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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방한해 지난 2일 열린 벤투호와의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브라질 간판 공격수 히샬리송(25)이 새 소속팀을 찾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소속인 히샬리송이 직접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규모는 6500만파운드(약 1024억원)로 추산된다.
이런 히샬리송은 더 발전하기를 원한다. 에버턴에서는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보고 있다. 에버튼은 이번 시즌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히샬리송으로서는 팀 성적에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본격적으로 빅클럽 커리어를 노리고 있다. 일단 타깃은 첼시와 PSG, 레알 마드리드 등 빅 클럽이다. 이들 구단도 검증된 실력을 지닌 히샬리송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적료 6500만파운드도 감당 못할 정도가 아니다. 히샬리송이 과연 어느 유니폼을 입게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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