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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인터밀란의 스트라이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심각한 재정난 때문에 마르티네스를 팔아야 한다. 그래서 지난달 마르티네스의 새 몸값을 7000만파운드(약 1094억원)로 책정했다는 것이 더 타임스의 설명.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마르티네스는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과 첼시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5000만파운드(약 2345억원)을 쏟아부어 전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금액이 마르티네스에게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기브미스포츠'는 마르티네스를 '득점머신'으로 표현했다. 이 매체는 '마르티네스는 최근 몇 년간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 사이에서 위상을 굳혔다'고 칭찬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라싱에서 2018년 인터밀란으로 둥지를 옮겨 180경기 74골-24도움을 기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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