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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수비 타깃' 클레망 랑글레(FC바르셀로나) 임대 영입을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CCMA의 보도를 인용해 '랑글레는 사비 감독 체제에서 인기가 떨어졌다. 올 여름 이적할 수 있다. 토트넘은 랑글레 2년 임대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선수단 강화를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 임대보단 완전 영입을 선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사우스햄턴에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를 자유계약으로 품에 안았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이반 페리시치도 함께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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