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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우루과이 '득점기계' 루이스 수아레스(35)는 지난 2019~2020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났지만, 계약서상 지켜야 할 한 가지 조항이 있었다.
수아레스는 오는 2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시즌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 시즌 AT마드리드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이끈 수아레스는 지난 16일 세비야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당시 후반 20분 교체아웃될 때 눈물을 흘리기도. 이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아직 은퇴할 마음이 없다.
만 서른 다섯이지만, 여전히 러브콜이 밀려들고 있다.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바르셀로나가 레이더망에 잡혔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주급 16만파운드(약 2억5300만원)를 대폭 삭감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옵션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를 포함해 여러 클럽들로부터 강한 관심을 받고 있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평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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