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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월의 그라운드는 축제였다.
다시 돌아온 그라운드. 선수들은 2019년 이후 세 시즌 만에 '에스코트 키즈'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특히 '캡틴' 박주호는 딸 나은-아들 건후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건나블리'의 등장에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홈팀' 수원FC는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구단은 롯데리아와 협업해 관람객 700명에게 불고기버거 교환권을 제공했다. 박주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FC 어린이 팬을 위해 자전거,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경품은 박주호가 직접 준비,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FC 어린이 팬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사무국에 전달해왔다. 이 밖에도 수원FC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해 어린이 관중에게 축구와 놀이를 동시에 제공했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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