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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나가려면 남은 5경기 모두 이겨야 해."
리그 5경기를 남겨둔 시점, 토트넘(승점 48)은 4위 아스널(승점 50)에 승점 2점 뒤진 5위다.
남은 경기는 내달 1일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 8일 리버풀 원정, 13일 아스널과의 홈경기, 15일 번리와의 홈경기, 23일 노리치시티 원정이다. 케인은 이 5경기에서 전승을 목표 삼았다.
"이제 5경기가 남았고, 우리가 원하는 순위를 위해선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할 것같다.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는 전승을 믿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최후의 5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그 5경기가 어려울 것이란 것도 알고 있다. 리버풀 원정도 포함돼 있다. 아마도 우리에게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 시즌 전체를 돌아보면 우리는 승리를 예상한 팀에게 승점을 잃었다. 우리는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일단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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