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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2·도르트문트)가 지난 주말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만나기 위해 전용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이적을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인 듯하다.
무엇보다 맨시티가 홀란드의 바이아웃 7500만유로(약 1008억원)를 4월 30일까지 지급해야 한다. 4월 30일이 바이아웃 지급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이 때까지 맨시티가 라이올라와 협의를 끝내지 않을 경우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홀란드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홀란드는 에이전트와 대화를 위해 모나코로 날아갔지만, 사실 모나코 여행을 좋아한다. 지난해 5월에는 요트에서 모나코 그랑프리를 보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모나코로 건너간 적이 있을 정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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