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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2022~2023시즌 유니폼 홈 키트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이에 따르면 새 유니폼은 전통적인 블루 컬러에 나이키 베이퍼니트(선수용)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팬들의 의견이 갈린 건 네크라인 칼라 부분의 민트색과 흰색이 엇갈린 문양과 첼시 스폰서인 이동통신업체 '스리(3)'의 화이트 문양.
SNS를 통해 디자인을 둘러싼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나이키가 우리에게 왜 이러는 거야?' '나는 단순한 디자인이 더 좋아' '유출된 디자인은 칼라 부분을 보기 전까진 좋아보였다' 등 '비호감' 의견을 쏟아냈다.
물론 부정적인 의견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또다른 팬은 "멋져보인다. 3로고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훨씬 낫다"고 평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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