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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텐 하흐는 제발로 재앙 속에 들어왔다."
이어 "퍼거슨이 떠난 후 빅네임 영입도 무조건적인 성공을 담보하지 못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성공에 가까웠지만, 그는 한번 좋은 시즌을 보냈을 뿐, 올 시즌은 다른 모습이었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짜증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호날두에 대해서는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지만, 그와 계약하기 전 그가 라커룸에서 모범이 되기를 원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는 더이상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수비진도 거론했는데 "사람들은 해리 매과이어에 비판을 집중하지만, 라파엘 바란 역시 지난 5년간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절대 기억으로 선수를 판단하지 마라'는 족 스타인의 격언이 떠오른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결코 최고의 선수를 보내지 않는다. 그 좋은 예가 아스널로 온 메주트 외질"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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