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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생이 알고보니 네덜란드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스포츠 에이전트로 밝혀졌다. 특히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취임이 유력한 에릭 텐 하그 감독의 진로에 대해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었다.
만약 텐 하그 감독이 맨유에 공식 취임하면, 맨체스터를 기반으로 한 두 구단 유나이티드와 시티의 수장이 모두 페레 과르디올라의 관리를 받게되는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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