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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 vs 손흥민
'누가 골든부츠(득점왕)을 탈 것인가'라는 긴급 설문이었다. 단 3명의 후보 이름만 올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손흥민(토트넘, 디오고 조타(맨체스터 시티)였다. 그리고 '그밖의 선수들'이라는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역시 살라가 1위였다. 살라는 29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EPL 전체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더욱 파괴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손흥민은 득점 순도가 높다. 살라는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7골 모두가 PK 골이 아니다.
조타는 15골을 기록했다. 설문조사 중간 결과 살라는 59.8%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34.8%다. 현 시점 기록을 고려하면 손흥민의 득표수가 만만치 않다. 그만큼 최근 경기력이 폭발적이다. 조타는 3.3%에 불과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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