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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불과 일년 만이다. 세리에 A 최고 스트라이커에서 첼시의 '계륵'으로 전락한 로멜로 루카쿠.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정상권 스트라이커였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환상적 호흡을 보이면서 인터 밀란을 리그 최강으로 이끌었다.
주가는 치솟았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강력한 공격수가 필요했던 첼시의 러브콜을 받았다. 무려 9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에 천문학적 계약금을 제시해 놓은 상태.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있다. 단,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루카쿠는 그런 의미에서 PSG에 매우 매력적 공격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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