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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주말 애스턴빌라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30)이 영국 BBC 선정 EPL 금주의 팀에 뽑혔다.
BBC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토토트넘은 슈퍼 쇼를 펼쳤고, 특히 손흥민이 돋보였다. 한국 국가대표는 골대 앞에서 치명적이었다. 케인이 도와주고 손흥민이 득점하는 장면은 특히 주목할만했다. 두 선수는 늘 서로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애스턴빌라전에서 2도움을 기록한 케인(토트넘)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드필더 4명은 클루셉스키, 듀스베리홀(레스터시티) 마운트(첼시) 음웨푸(브라이턴)였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클루셉스키는 애스턴빌라전에서 골맛도 봤고 손흥민의 골도 어시스트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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