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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미 파리생제르맹(PSG)과 합의를 마친 우스만 뎀벨레.
자유의 몸이 되는 뎀벨레를 향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이미 승부는 결정난 듯 보인다.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뎀벨레가 이미 PSG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PSG에 가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와 PSG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오넬 메시가 친정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한다는 현지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전격 이적을 선택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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