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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EPL 떠나기 싫은 살라.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26경기를 뛰며 20골을 넣고 있다. 득점 부문 압도적 선두다. 그의 경기력은 떨어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살라가 리버풀과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리버풀의 라이벌 팀에서 뛰는 걸 보게 될 거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과의 계약을 선호하지만, 재정 측면에서 양측이 합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매체는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는 선택을 한다면, 그는 EPL에 잔류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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