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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폴 포그바의 소름 돋는 행보.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팀으로 떠날 듯 보였다. 최근 포그바는 자신의 친정인 유벤투스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포그바가 갑자기 맨유와의 계약에 대한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포그바의 전략일 수도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과 유벤투스는 맨유가 제안했던 연봉을 맞춰주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와의 재계약설을 흘리며, 자신의 몸값을 더욱 높이려는 작전일 수 있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포그바를 원하지만, 연봉을 삭감해야 하는 조건을 달았다고 현지 보도가 나왔었다.
한편, 포그바는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와 번리전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사우샘프턴전에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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