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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역시 우승후보, 용인대-전주대 나란히 2연승 질주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2-13 17:26 | 최종수정 2022-02-13 17:26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승후보' 용인대와 전주대가 나란히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용인대는 13일 경남 통영의 산양4구장에서 열린 순복음총회신학교와의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앞서 동신대를 7대0으로 제압했던 용인대는 2연승을 질주했다.

전주대 역시 동의과학대를 4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전주대는 전반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밖에도 연세대, 성균관대, 수원대, 가야대, 우석대가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예선 2일차 결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 2-0 동양대

연세대 3-1 장안대


성균관대 2-0 초당대

동원과학기술대 2-0 인제대

수원대 6-1 부산외국어대

청주대 1-0 울산대

용인대 3-1 순복음총회신학교

전주대 4-1 동의과학대

중앙대 4-0 대구대

홍익대 3-0 남부대

동아대 1-0 전주기전대

한일장신대 4-0 세한대

우석대 2-1 케이씨대

한라대 3-0 전남과학대

고려대 3-0 호원대

가야대 5-3 동신대

경기대 4-3 신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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