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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손흥민이 절친 델레 알리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15년, 입단 동기인 둘은 케인, 에릭센과 함께 'DESK'라인을 구축하며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8~2019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환상희 호흡을 과시했다.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후 설 자리를 잃었다. 조제 무리뉴, 누누 산투, 안토니오 감독 체제에서 벤치로 밀려났고, 결국 토트넘과 이별을 선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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