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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피에르-에므릭 오바메양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오바메양은 팀 규정 위반으로 주장 완장을 내놓았다. 해외에 다녀왔다가 구단이 정한 복귀 일자보다 늦게 귀국해다. 이후 경기에 뛰지 못했고 전력 외가 됐다 .
오바메양은 자신의 SNS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아스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주장을 맡는 영광을 누렸다'면서 '팀을 위해 늘 100% 집중하고 헌신했다. 진정한 작별 인사 없이 떠나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했다.
오바메양의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계약 신분이다. 바르셀로나는 아직 오바메양의 영입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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