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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코로나 비상걸렸다…홍 철 '양성 판정'받아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22-01-29 15:49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벤투호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축구 A대표팀에 차출된 홍 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전날(28일) 두바이 공항을 통해 입국한 홍 철이 공항에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1차 양성 추정 판정을 받은 뒤 추가 실시한 검사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대표팀 선수단 전원에 대해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원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복 훈련 등 향후 벤투호 일정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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