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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론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은 현재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손흥민과 황희찬의 발탁은 현실이 되지 못했다.
레바논전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렸다. 벤투호가 레바논을 꺾고, 같은 조의 UAE가 이날 밤 12시에 열리는 시리아전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한국의 카타르행은 조기 확정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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