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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거 7명이 귀국길에 오른다.
부상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턴)의 A대표팀 제외는 여전히 확정되지 았았다. 벤투 감독은 17일 이미 해외파 6명을 추가 발탁했다.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우영(알사드)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3일과 24일 터키로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반면 부상 치료중인 손흥민과 황희찬은 이번 주말 경기까지 점검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은 현재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대표팀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휴식과 훈련을 하다가, 25일 레바논으로 건너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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