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결국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의 영입을 포기했다.
맨유는 2020년 1월 홀란드 영입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지만 실패했다. FC잘츠부르크에서 뛰던 홀란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이번에도 또 다시 소매를 걷었지만 '홀란드 영입 프로젝트'는 물거품됐다.
맨유는 올 시즌 후 에딘손 카바니와 계약이 종료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스트라이커 영입이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는 여전히 홀란드의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홀란드는 스페인 라리가를 더 선호하고 있으며, 예상대로 레알 마드리드가 '1순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