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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63세 사령탑 마우리치오 사리(라치오)가 경기 도중 봉변을 당했다.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하지만 사리 감독은 얼마 지나지 않아 훌훌 털고 일어났다. 그는 연장에 터진 치로 임모빌레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승리한 경기를 마치고 "내 최근 몸상태를 테스트하기엔 더없이 좋았다! (넘어진 뒤)내가 먼저 일어났다는 걸 짚고 넘어가고 싶다"고 유쾌하게 조크했다. 사리 감독과 푸세토는 경기 후 훈훈하게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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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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