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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당 아자르 역시 악몽을 끝내고 싶어한다.
아자르 역시 이제는 떠날때라고 여기는 듯 하다. 아스는 '아자르가 슈퍼컵 우승 후 세리머니에서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카메라 기자 앞에서 포즈를 취할때는 웃었지만, 심지어 몇몇 사진에서는 메달을 벗기도 했다'고 했다. 벨기에 국적의 기자 사카 타볼리에리는 자신의 SNS에 '현재 수술을 받으라는 의료진과 당장 판매를 위해 출전시간을 줘야 한다는 수뇌부 사이에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실한 것은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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