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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스널의 요청으로 '북런던더비'가 연기됐다.
토트넘으로선 일관성의 결여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진이 빠졌다. 하지만 연기 결정을 되돌릴 수는 없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20일 오전 4시30분 원정에서 열리는 레스터시티전이다. 당초 레스터시티는 EPL 17라운드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연기됐고, 이날로 조정됐다.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여전히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스티븐 베르바인은 레스터시티전을 통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베르바인은 부상에서 회복했다. 다만 100% 컨디션이 아니어서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풋볼런던'의 분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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