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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 영입전 복병으로 떠오른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최근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최유력 행선지로 꼽히던 레알이 뤼디거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파리생제르맹이 뤼디거를 원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첼시가 제시한 연봉보다 적은 액수를 준다고 했다. FC바르셀로나, 토트넘 등도 뤼디거를 원하는 구단들로 분류되고 있지만 아직 잠잠한 상황이다.
이에 뤼디거가 노선을 바꿔 첼시 잔류쪽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맨시티가 등장했다. 현지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가 뤼디거를 영입하기 위해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주가를 높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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