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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탕귀 은돔벨레(토트넘)의 '산책 교체'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 잉글랜드 골키퍼인 롭 그린도 "터벅터벅 걸어 나와 터널로 직행하는 것은 큰 실수"라며 "콘테 감독이 내릴 결정은 단 하나다. 다시는 뛰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구단 최고 이적료(5380만파운드·약 870억원)를 경신하고 토트넘 품에 안겼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기대밖이다.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에 불과했고, 풀타임 출격은 단 한 차례 뿐이었다.
'팬심'을 잃은 은돔벨레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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