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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떠나고 싶은 호날두, FC바르셀로나로 떠날까.
하지만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되는 등 어려운 행보를 걸었고,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부임했지만 팀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최근 팀 파벌 문제로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 됐다.
호날두는 그동안 구단에 대해 정기적으로 불만을 표출해왔다. 그리고 더 이상 참기 힘든 상황이 온 듯 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자신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할 수 있게, 새 구단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7위에 그치며 우승은 사실상 물건나간 상황. 하지만 여전히 유럽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 가능성은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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