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유스 출신인 김 현은 2012년 전북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문했다. U-20, U-23 월드컵 등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주목을 받은 김 현은 성남, 제주, 부산, 인천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 인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K리그 통산 179경기 27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 현은 올 시즌 라스, 양동현과 함께 수원FC의 득점을 이끌어갈 주축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현은 "2022시즌 많은 득점으로 구단과 팬 모두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현은 메디컬 테스트 완료 후, 3일부터 시작한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2022시즌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