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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앞으로 더 힘들어질거야. 그러니 지금 쉬어 둬.'
첼시는 현재 리그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11경기를 치러 8승2무1패(승점 26점)를 기록했다. 투헬 감독은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선수들이 체력을 회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더 힘든 시련을 버텨내기를 바라고 있다. 첼시는 지난 7일 번리전(1-1 무승부) 이후 12일 의 휴식을 보내고, 20일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투헬 감독은 선수들에게 '12월은 힘들 것이고, 1월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앞으로 계속 그럴 것이다'라면서 '그 때가 되면 쉴 시간도 없다'며 휴식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투헬 감독이 휴가를 준 대상은 각국 A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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