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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3)가 올드 트래포트에서 넣은 첫 골에 기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알겠지만, 그 순간에 팬들이 경기장에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팬들의 경기장 입장이 불가능하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라며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카바니는 "첫 골을 넣기까지 어려웠다. 한 번은 골대에 맞았고, 다른 한 번은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큰 노력과 헌신 그리고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 끝에 골을 넣었고 정말 행복했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같은 날 열린 에버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카바니가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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