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의 극찬이었다. AC밀란은 올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로파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모처럼 부활한 명가의 순항에 AC밀란의 레전드였던 안첼로티 감독도 기쁜 모습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4일(한국시각) 라디오 우노와의 인터뷰에서 "AC밀란은 매우 잘하고 있다. 이것은 명확하다"고 했다. 그는 이 공을 파울로 말디니 단장에게 돌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말디니 단장의 공이 크다. 크지 않은 자본으로 그는 젊은 선수들을 잘 선발하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반면 인터밀란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밀란은 우려한대로, 상황이 다르다. 투자자의 큰 개입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