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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더는 놀랍지 않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한 매체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뽑혔다.
크룩스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스타일지 몰라도 나의 팀에는 손흥민을 뽑겠다. 올해 손흥민은 강력했다. 수비 공간을 파고들고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는 능력은 토트넘이 한동안 선두에 오른 이유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2019년 11월 악몽과도 같은 일을 겪었다. 의도치 않게 안드레 고메스(에버턴)에게 부상을 안겼다. 이 사건은 손흥민에게 영향을 미쳤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그날을 돌아보지 않고 올시즌 트로피 사냥에 나선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코멘트했다.
한편, 손흥민이 출격 예정이던 31일 새벽 풀럼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돌연 연기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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