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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등극한 손흥민이 평점 7.5점을 받았다.
후반 18분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은 해더로 베르바인에게 공을 넘겨줬다. 베르바인이 반대편 골대를 노리고 슈팅했지만, 골대 맞고 아웃됐다. 이어진 코너킥 장면에서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케인이 해더 했지만 땅 맞고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델레 알리와 교체 되어 나오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요리스가 8.3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라이트백 오리에가 7.3점, 어시스트를 기록한 로 셀소가 7.0점을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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