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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던 헨더슨(리버풀)이 코너 코디(울버햄턴)에게 분노했다.
상황은 이렇다. 리버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43분이었다. 코디가 리버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채던 중 넘어졌다. 심판은 마네와 부딪친 것으로 판단하고 파울을 불었다. 리버풀 선수들은 코디가 혼자 넘어진 것이라고 항변했다.
경기 뒤 제임스 밀너는 "VAR(비디오 판독)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나 혼자만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 로렌스 해설위원은 "헨더슨이 코디에게 '네가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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