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찔한 장면도 몇 차례 발생했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케인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의 충돌 장면이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케인은 경기 막판 수비에 힘을 쏟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박스 가장자리로 올라 수비를 도왔다. 하지만 케인은 마르티넬리와 부딪친 뒤 심각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기브미스포츠는 '케인은 앞서 비슷한 장면을 만든 바 있다. 올 시즌 초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도 그랬다. 당시 브라이턴 감독은 매우 위험하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