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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루도고레츠전에 완승을 거두면서 많은 것을 손에 쥐게 됐다.
실로 오랜만의 휴식이었다. 그동안 토트넘의 주전 선수들은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다. 대표팀에 가서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경기를 쉬면서 일주일 가까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29일 첼시 원정 경기를 앞둔 토트넘에게 큰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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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들의 경험치 축적도 또 다른 소득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말미 하비 화이트와 댄 스칼렛을 넣었다. 화이트는 23세 이하, 스칼렛은 18세 이하팀 소속이다. 특히 스칼렛의 경우에는 이날 출전으로 토트넘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만 16세 247일로 종전 기록에 48일 앞섰다. 유망주들이 좋은 경험을 쌓으면서 팀 전체의 분위기도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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