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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출발이 좋다. 번개 같은 속도로 선제골을 낚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은 17일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르프에 있는 BSFZ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친선경기 시작 23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대진영 박스 안 부알렘 쿠키의 어처구니 없는 볼컨트롤 실수를 놓치지 않고 황의조가 공을 낚아 챘다. 그리고는 문전 앞 노마크 상태인 황희찬에게 패스를 연결, 골을 이끌어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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