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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총력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감은 있다. 하지만 킬리안 음바페를 놓칠 순 없다.
음바페는 2022년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한다면, 내년 여름이다. 당연히 PSG 입장에서는 최우선 계약 대상자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PSG의 슈퍼 크랙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세계최고 선수다. 경기를 치르면서 이미 입증이 됐다.
음바페의 전 대표팀 팀동료 아딜 라미가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PSG를 떠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PSG와의 관계는) 끝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물밑에서 극심한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음바페를 극찬하면서 영입 0순위로 올려놨다. 프랑스 전 대표팀 선수인 로베르 피레스 역시 '음바페가 선수로서 성장하고 싶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최적'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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