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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브리엘 제수스의 훈련 복귀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복귀 예정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이하 한국시각)제수스가 자신의 SNS에 훈련 사진과 함께 "돌아와서 행복하다"는 메시지가 포함된 게시물을 업로드 하며 복귀를 알렸다. 공격수 부재로 고민이 깊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시름 놓게 되었다.
같은 날 열린 올림피아코스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수스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출전 여부를 말하기 이르다고 생각한다. 오늘 있을 마지막 훈련 세션에서 지켜봐야 한다. 제수스는 괜찮아졌고 팀 훈련을 소화했다. 지켜봐야 한다"라며 제수스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9일 홈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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