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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대결하는 상대팀 아탈란타를 격찬했다.
"고센스는 하나의 예시에 불과하다. 아탈란타에는 이러한 스토리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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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세리에A에서만 98골을 폭발한 아탈란타의 파상공세를 막아야 하는 리버풀은 수비 문제를 안고 있다. 붙박이 주전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가 장기 부상을 당한 뒤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까지 다쳤다.
클롭 감독은 "그들(의 공격)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잘 알고 있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아약스와 미트윌란을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아탈란타는 1승 1무 승점 4점으로 2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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