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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수가 힘들어할 걸 알면서, 등 한번 두드려주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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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게 바로 주전 센터백 매과이어다. 매과이어는 전반 초반에 무리한 반칙으로 옐로 카드를 받았고, 이후 전반 31분에 또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카스퍼 돌베르(니스)에게 불필요하게 깊은 태클을 한 것. 결국 매과이어는 경고 누적으로 쓸쓸히 피치를 빠져나갔다.
한편 매과이어는 지난 8월말 그리스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다 폭행 사건에 연루돼 긴급 체포되는 등 수난을 겪었다. 킨은 이런 힘든 일을 겪은 킨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위로해주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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