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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는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채 여름~가을 이적시장을 끝마쳤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센터백 에릭 가르시아(맨시티)는 이적료 차이로 협상이 결렬됐다.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 집권 시기에 이러한 일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뽑은 '바르토메우가 놓친 선수(감독) 베스트 일레븐'을 보면 쟁쟁한 이름이 등장한다.
이 팀의 감독은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를 염두에 뒀으나, 현재 알 사드 지휘봉을 잡은 사비가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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