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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이 막을 내렸다.
포백은 벤 칠월, 치아구 실바(이상 첼시), 후뱅 디아스(맨시티), 넬슨 세메두(울버햄턴)가 이룬다. 디아스의 이적료는 무려 6400만파운드로, 맨시티 수비를 구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 칠월은 5000만파운드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고, 세메두도 3680만파운드에 바르셀로나에서 울버햄턴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실바는 자유계약이지만, 커리어 상 이들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드필더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토마스 파르티(아스널), 티아구 알칸타라(리버풀)가 구성한다. 하메스는 이미 잉글랜드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그토록 원했던 파르티는 이적시장 마감일, 바이아웃 금액인 4500만파운드에 아스널로 이적했다. 알칸타라는 몸값은 2700만파운드에 불과하지만 실력은 월드클래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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