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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잉글랜드로 깜짝 복귀할까.
발로텔리는 맨시티와 리버풀에서 뛰었고, 맨시티에서는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린 좋은 기억이 있다. 2016년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발로텔리는 내 계획하에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잉글랜드를 떠났다. 이탈리아 현지에선 발로텔리의 잉글랜드행 소식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왓포드 구단은 이적 시장 마감(현지시각 5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발로텔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훈련을 거부했고, 지난 3월 9일 이후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제노아 역시 발로텔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더애슬레틱은 발로텔리의 측근의 말을 인용, 이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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