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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이에 영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고, 에이브러햄을 포함해 이 모임에 참여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벤 칠웰(첼시)이 대표팀 일원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됐다. 이들이 정상적으로 A매치를 치러도 되느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에이브러햄은 "나는 작은 모임을 위해 집에 갔다. 하지만 이렇게 큰 모임이 계획된 것인지 전혀 몰랐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일을 통해 배우고, 모두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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