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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손흥민의 시즌 6호골이 아쉽게 무산됐다.
손흥민은 절호의 찬스를 맞았다. 해리 케인이 내준 패스. 손흥민은 상대 오른쪽 45도 지점 PA 바로 바깥에서 공을 잡았다.
양발이 모두 능한 손흥민은 그대로 왼발로 절묘한 감아차기를 했다. 골키퍼가 꼼짝할 수 없는 각도로 날아갔다. 그런데 골 포스트가 막아냈다.
손흥민의 슛은 그대로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너무나 불운했던 기회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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