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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4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보였던 토트넘 손흥민(28)이 두 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1~2호 도움에 이은 유로파리그 첫 골이다.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 행진이다. 벌써 시즌 공격포인트가 5골-2도움이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EPL 사우스햄턴전에서 4골을 몰아친 바 있다.
손흥민은 스켄디야전에서 라멜라 베르바인과 스리톱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리그 2경기와 유로파리그 2경기다.
손흥민은 1-1로 동점이 된 후반 25분,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고 나오자,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시즌 5호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다시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왼발 크로스로 케인의 헤딩 추가골을 도왔다. 케인은 자로잰듯한 손흥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박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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