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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금까진 선수를 영입하기만 했던 토트넘 홋스퍼, 이젠 누군가를 내보낼 때가 됐다.
하나같이 조제 무리뉴 감독 플랜에서 빠진 선수들로,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 영입에 2000만 파운드, 맷 도허티 영입에 1340만 파운드를 들였다.
가레스 베일의 임대료 및 연봉(2000만 파운드 추정)까지 계산을 한다면 지출 금액이 치솟는다.
토트넘 감독은 비대해진 스쿼드를 정리하며 예산까지 벌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수 방출을 고민하고 있다는 게 이 보도의 골자다.
언론이 소개한 '방출리스트' 중 몸값이 높은 순으로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탕귀 은돔벨레(5500만 파운드)-라이언 세세뇽(2500만 파운드)-서지 오리에(2200만 파운드)-후안 포이스(1500만 파운드)-대니 로즈(500만 파운드)-파울로 가자니가(250만 파운드).
이 가격에 판매가 될 경우에는 1억 파운드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적절한 '구매자'가 나타났을 때의 경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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